국민의당 경기도당이 오는 23일 고양시 덕양구 행주초등학교에서 단합대회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전당대회 이후 흩어진 지역위원회 당원들의 단합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는 친목화합의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안 대표의 ‘지역민생현안 챙기기 순회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행사에는 안 대표와 박주원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 경기도 60개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당 경기도당은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위한 지방정치아카데미를 다음 달 중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의당 경기도당 ‘풀뿌리 25시 자치센터’를 설치해 지역정책 플랫폼과 지역 민원창구 역할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당 자체 ‘제2창당 추진위원회’의 분과위원회인 지방선거기획단ㆍ지방정부혁신위원회ㆍ정당혁신위원회ㆍ인재영입위원회 등을 구성, 지방선거 대비체제로의 전환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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