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이종현 로맨틱 포옹, 연인관계로 발전할까?

▲ KBS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 KBS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채서진이 이종현의 품에 안겨있다.

KBS2TV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 지난주 방송에서 주요 러브라인이 요동치며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계제로 상태에 빠진 가운데 채서진과 이종현의 관계가 급물살을 타는 듯한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종현(영춘 역)은 채서진(혜주 역)의 눈물을 닦아주고 있고, 채서진은 이종현의 손길을 받아들이며 아련한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지친 듯한 표정으로 이종현에게 몸을 기대고 있는 채서진을 가만히 안아주는 이종현에게서는 예전의 거칠고 무뚝뚝했던 모습은 사라지고 마치 사랑하는 이를 대하는 듯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습이다. 

하얀 수건을 잡은 손으로 채서진의 한 쪽 팔을 붙잡고 머리를 쓰다듬는 이종현의 눈빛에는 안쓰러움과 안타까움이 담겨있어 채서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걱정과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란제리 소녀시대’ 5회는 오는 25일(월)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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