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학교는 지난 22일 공산관 소회의실에서 건국대 GLOCAL 캠퍼스와 지역 내 상생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술ㆍ교육분야의 상호협력 및 교류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해 해당 분야에 대한 적극적 협력으로 상호발전의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강화에 기여하고자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ㆍ개발, 학술정보의 교류, 교육과정 및 교재개발에 대해 상호 협조한다. 또한, 교육의 참여 및 지원, 연계교육과정의 개발 및 운영, 강동대학교 졸업생의 건국대학교 진학 촉진 등 폭넓은 교류를 통해 대학의 발전과 교육 분야의 질적 제고를 도모하게 된다.
협약식에는 강동대학교 류정윤 총장과 건국대 GLOCAL 캠퍼스 이창수 총장 및 양 대학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교류와 협력의 기반을 다졌다.
류정윤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교류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를 양성하고 양 대학이 상생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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