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 연극을 통해 재미와 메시지 전달

▲ 광주도시관리공사 보도자료1
▲ 광주도시관리공사 보도자료

광주도시관리공사 남한산성아트홀은 최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극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공감 사업’ 감성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한 ‘찾아가는 문화공감 사업’은 공연장에 국한되지 않는 적극적인 공연기획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기 위한 남한산성아트홀의 의도를 반영했다.

 

이번 공연은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광주하남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협의회와 학교선정부터 진행까지 함께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대상학교 모집 결과 광수중학교와 신현중학교가 선정됐으며 재학생 총 43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일방적인 강연형태에서 벗어나 재미있게 풀어낸 연극 ‘가족하모니’ 감상과 주제에 따른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주입식 강연이 아닌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자신과 가족의 상황을 다시금 되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했다.

 

임호균 남한산성아트홀 상임이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과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문화공감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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