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22일 성남 분당 본부사옥에서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각 1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LH 임대주택 거주 입주민 자녀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LH 경기지역본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총 55명으로 대학생 12명과 중·고등학생 43명으로 구성됐다. 김경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장학금 전달 뒤 “학생들이 학업과 취업 등으로 고민이 많겠지만 가슴 속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면 결국 그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LH도 항상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격려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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