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청년 창업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수 기술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창업준비부터 실행, 성장, 안정화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실전 창업교육 및 코칭을 통해 창업준비단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김창철 인천지역본부장은 “청년창업의 활성화는 내수 침체와 청년실업률 증가로 이중고를 겪는 대한민국의 경제를 다시금 뛰게 할 성장동력”이라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우리지역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젊은 청년들의 성공창업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은 12월중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모집공고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 및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www.start.sbc.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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