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추석 연휴기간 비상 진료대책 수립

인천시 연수구가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인천적십자병원과 나사렛국제병원 등 종합병원 2곳을 비롯해 병원 6곳, 의원 148곳, 약국 88곳을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 및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또 보건소도 6일 9시부터 18시까지 비상진료를 한다.

 

또 연휴기간 동안 보건소에 비상진료 대책 상황을 운영해 비상진료기관·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및 근무여부 확인, 비상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은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세부적인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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