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5분께 여주시 가남읍의 한 조명기구 생산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2천290㎡ 면적의 2층짜리 공장 건물을 모두 태웠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40대와 130여 명의 대원을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7분께 화재 진화를 마무리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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