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교정청 ‘추석맞이 사랑나눔 이웃돕기 실천’

▲ 서울지방교정청3

서울지방교정청(청장 정유철)은 추석을 맞아 26일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사랑의 손잡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울지방교정청 직원들이 손수 모은 150만 원으로 위문금을 마련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손잡기 운동은 서울지방교정청이 지난 2009년부터 시설 2곳, 가정 3곳 등과 결연을 맺어 분기별로 90만 원씩을 지원, 현재까지 약 3천200만 원을 지원했다.

 

정유철 청장은 “작지만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우리 사회에 널리 확산돼 모두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선해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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