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017년 추석을 맞아 정겨운 선물세트 나누기 행사로 관내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26일 현대제철 인천공장 디딤쇠 봉사단 40여명은 인천시 동구 현대제철내 연구동앞에서 오태하 공장장과 구남회 동구 부구청장 등 참석자들과 ‘추석명절 이웃사랑 선물 나눔’ 전달식을 갖고 생필품선물세트와 식료품세트 등으로 구성된 사랑의 선물세트 250개를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번에 제공한 선물세트는 동구청에서 추천한 송현동과 만석동을 비롯한 소외계층 250세대에 디딤쇠 봉사단이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오태하 공장장은 “올 추석 연휴가 매우 길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느낄 외로움이 상대적으로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선물세트로 추석 명절을 조금이라도 행복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지난 21일에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9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으로 현대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인천지역 9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장용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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