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교통사고 예방’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제목 없음-1 사본.jpg
의왕시는 9월초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 교체 및 도로 포장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약자인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경기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해 올해 시 본예산에 반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검은색 교통신호등 420개를 노란색 교통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노후된 미끄럼방지 포장과 노면 표시를 일제히 정비 완료했다.

 

홍석완 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멀리서도 쉽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게 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_임진흥기자 사진_의왕시청 제공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