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기본부, 수원남부경찰서 합동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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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경기본부는 27일 수원남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추석맞이 다문화가정 후원 행사를 개최했다.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남부서는 이날 한전 경기본부로 다문화가정 20명을 초청, 긴급생활비 2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남부서가 지난 2016년 체결한 ‘합동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지난 2년간 한전 경기본부와 수원남부서는 총 6차례에 걸쳐 30여 다문화가정에 2천6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된 긴급 생활비는 한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공제해 조성한 러브펀드(Love Fund) 등으로 마련됐다.

박형덕 한전 경기본부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다문화가정에 희망의 빛을 전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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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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