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 2017 전국 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 선정

▲ 이홍천의원, 친환경 대상 수상

과천시의회 이홍천 의장이 2017 전국 지방의회 최우수 친환경 의원으로 선정됐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난 27일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친환경 의정 활동을 평가해 광역 23명, 기초 29명을 선정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최근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문제 해결에 노력하는 의원들의 의정 활동이 눈길을 끌었다.

 

이 의장은 생태공학 전공자로 석면문제와 주거지역의 환경개선 활동, 자연환경보호운동과 친환경사업 등의 공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장은 “과천시를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살기 좋은 친환경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면서 “앞으로 과천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와 소음에 대해 대책을 마련하는 등 과천시가 친환경 도시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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