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 2017 코리아 혁신대상 수상

▲ 홍승표

경기관광공사는 홍승표 사장이 ‘2017 코리아 혁신대상’에서 공공기업 관광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코리아 혁신대상은 코리아혁신대상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각 분야 우수리더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홍 사장은 지난 2015년 1월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후 도내 31개 시ㆍ군 및 주요 관광업계와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진행해왔다.

 

지난해에는 수원시와 ‘수원화성 방문의 해’ 협업을 통해 수원시가 관광객 700만 명 돌파하는 데 기여했으며, 여주 신세계사이먼ㆍ파주 롯데아울렛과 협약을 체결한 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포크 음악축제인 파주 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하고 DMZ 자전거투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밖에 중국 베이징 인민라디오와 MOU를 체결, 매주 금요일 경기관광을 소개하는 등 해외 관광 마케팅도 활발히 진행했다.

 

코리아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허정민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