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 분야 14개, 소재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23개 등이며, 연구비 531억원이 지원된다.
2013년에 시작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서 매년 3차례에 걸쳐 지원과제를 선정, 10년 간 총 1조5천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하반기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비선형 쌍곡 방정식의 특이점 및 장기적 행태 연구’(고등과학원 오성진 교수) 등 14개 과제가 선정됐다.
소재기술 분야에서는 ‘초저전력 자성체를 이용한 테라헤르츠 발진 및 검출 소자 관련 연구’(고려대 이경진 교수) 등 8개, ICT 분야에서는 ‘머신 러닝을 이용한 감성적 음악 연주 생성 시스템 개발’(KAIST 남주한 교수) 등 15개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2013년 8월부터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367개 과제를 선정해 4천64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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