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군포 현안사업 2건 특별교부세 13억 확보

매화종합복지관 리모델링·군포中 일원 하수관로 정비

▲ 더불어민주당 경기 군포갑 김정우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군포시갑)은 매화종합복지관 리모델링 사업 10억 원과 군포중학교 일원 하수관로 정비 사업 3억 원 등 군포시 주요현안 사업 2건에 대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 13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매화 종합사회복지관은 노후화 탓에 전반적인 시설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매화 종합사회복지관은 군포 지역사회복지센터로서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천여 명의 시민이 사용하는 시설로 리모델링 사업 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복지공간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군포중학교 일원의 하수관로는 매설된 지 25년 이상이 지나 정밀조사 결과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돼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노후 하수관로 때문인 지반침하 예방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이 가능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매화 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복지 전달의 질을 높이고, 군포중학교 일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행자부의 특별교부세 확보에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지속적으로 증대하는 복지와 안전 관련 정책 수행에 도움이 되고자 국비 확보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군포시민의 복지 증진과 안전 확보를 위한 일이라면 우선해 나서겠다”고 지역구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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