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故 박세직 전 의원 친손녀와 교제중 “아직은 친구 사이” [공식입장]

▲ 박태환, 故 박세직 전 의원 친손녀와 교제중. 연합뉴스
▲ 박태환, 故 박세직 전 의원 친손녀와 교제중. 연합뉴스
박태환이 고 박세직 전 의원 손녀와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환 소속사인 팀 GMP 관계자는 10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 "아직은 좋은 감정으로 만나는 친구 사이"라고 밝혔다.

고 박 전 의원의 손녀는 무용을 전공하는 여대생으로, 박태환 가족은 둘의 교제 사실은 알았지만, 이같은 사실은 알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호주에서 훈련 중인 박태환은 오는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한편 고 박세직 의원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1981년 예편한 뒤 총무처(현 행정자치부)·체육부(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 올림픽 조직위원장,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 부장, 서울시장, 제14·15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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