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의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가 출시 한달만에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15일 강화군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출시된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높은 가격에도 추석 명절 선물용으로 3k(16,000원) 2,600여 개, 10k(31,000원) 2,500여개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쌀 재배 기술력이 높은 강화군이 볍씨부터 생산, 판매까지 특별관리해 만들어진 쌀이다. 군 연규춘 농정과장은 “쌀은 볍씨를 뿌리고 낟알을 걷어 들이기까지 여든여덟 번의 일손과 일곱 근의 땀이 담겨야 한다는 말처럼 고시히카리 플러스에는 강화 농민들의 피땀 어린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라고 말했다.
강화 섬 쌀은 지리적 강점과 뛰어난 재배기술로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을 지난 2014년부터 4년 연속 차지하기도 했다.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양재, 고양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다음 달부터 농협하나로마트 전국 8개 지점과 백화점 및 홈쇼핑 판매행사도 추진하고 있다.
이상복 군수는 “판매 초기부터 뜨거운 반응을 보인 고품질 강화섬쌀 고시히카리 플러스는 앞으로 강화군 전체 벼농사를 견인할 대표 농산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의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