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대회 개최

▲ 사본 -청소년 나라사랑 인증샷 14일 (28)

보훈시설 기념과 활성화를 위해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주최하고 푸르미가족봉사단이 주관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대회가 인천시 연수구 인천상륙작전 기념관 일대에서 청소년 및 가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보훈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은 지난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부터 오는 11월까지 한국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 기념관에 더 많은 청소년이 방문토록 하기 위해 상륙작전 VR(가상현실)체험,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종이전투 비행기 접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청소년 나라사랑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청소년 나라사랑 인증 샷과 소감문 쓰기와 함께 우리 선조의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도록 기념관 구석구석 보물찾기, OㆍX 문제 풀이 등에 참여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오는 28일 푸르미가족봉사단과 함께 황어장터 3ㆍ1만세운동 기념관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대회를 개최한다.

 

김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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