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라는 주제로 열린 북콘서트에는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문혜진 사회자의 인사로 문을 연 콘서트는 해외봉사 단원 출신으로 꾸려진 아카펠라 공연단 ‘우리 함께’의 발랄한 공연으로 이어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투머로우 북콘서트’ 채팅방에서 아버지와 보낸 행복한 시간, 아버지가 좋아하는 음식 등 아버지를 주제로 한 이야기를 올렸다.
이날 김성은 국제마인드교육원 마인드 전문강사가 특강을 펼쳤다. 김성은 강사는 “진정한 행복은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으며 가족들이나 주변 사람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면 여러분의 삶이 행복해진다”면서 “오늘 여러분의 가족에게 마음의 표현을 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가을 수원 리딩마인드 회장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수원시 청년들과 투머로우지를 읽으며 마인드를 함께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10-3292-1320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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