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 앞에서 욕설? 말만하면 쌍욕, 남편 좀 말려주세요!

▲ KBS2 ‘안녕하세요’ 345회 B1A4(산들&공찬), 김민규, 김세정, 설인아
▲ KBS2 ‘안녕하세요’ 345회 B1A4(산들&공찬), 김민규, 김세정, 설인아
16일 방송될 KBS2 ‘안녕하세요’ 345회에서는 B1A4(산들&공찬), 김민규, 김세정, 설인아 등이 게스트로 고민을 함께 들어본다.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 입을 가진 남자와 산다는 주부. “아 재수 없게, 아침부터 지랄이야” 운전을 하다가도, 전화를 할 때도, 말만하면 쌍욕인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아내는 기본, 아이 앞에서도 욕설을 퍼붓는 입에 걸레를 문 것 같은 남편을 말려달라는데.

가족들 때문에 너무나도 외롭다는 열여덟 남학생. 

“난 그냥 쟤가 이유 없이 싫어!” 가족들은 무슨 일만 터지면 이유 없이 무조건 남학생을 탓한다고.
 
고민을 말해도 잘 들어주지 않고 누나랑 비교만 해서, 주워 온 자식은 아닌지 너무 서럽다고 하는데.

40대 주부는 축구에 미친 딸과 야구에 미친 남편 때문에 속이 터진다고. 하루 종일 TV중계에 빠진 건 기본, 서로 보겠다며 리모컨 싸움까지 한다고.

이런 부녀의 모습을 볼 때 마다 힘들다고 하소연이다.

KBS2 ‘안녕하세요’ 345회는 16일(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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