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텍스타일 상하이’ 5천188만불 상담실적
인터텍스타일 상하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섬유소재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 세계 29개국에서 섬유소재와 원사, 의류 부자재 등을 취급하는 4천500여 개사가 참가하고 90여 개국에서 8만여 명의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했다.
도와 진흥원은 이 전시회에서 도내 섬유기업 13개사가 참여한 도관을 운영해 총 1천129건 5천188만불의 상담성과를 올렸다.
양주시 소재 C사는 중국의 빅바이어인 Z사와 약 35만불 상당의 현장계약 성과를 거뒀고, 안감가공 원단을 취급하는 고양시 소재 J사는 약90만불 상당의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이에 도는 이번 전시회 참여 기업의 상담이 계약체결까지 이어지도록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 상하이’ 사무소를 통해 지원하고, 내년에는 섬유분야 해외전시회의 단체관 지원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류설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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