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남서쪽 6㎞서 규모 2.5 지진, ‘9·12 지진’ 이후 638회 째 여진

▲ 경주 남남서쪽 6㎞서 규모 2.5 지진. 연합뉴스
▲ 경주 남남서쪽 6㎞서 규모 2.5 지진. 연합뉴스
16일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후 3시 51분께로 진앙은 북위 35.79도, 동경 129.19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다. 기상청은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경주에서는 지난해 9월 12일 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5.8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여진은 총 638회 발생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