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22일 시즌 마지막 홈 경기서 다양한 이벤트

▲ ▲FC안양, 2017 K리그 챌린지 마지막 홈 경기 개최. FC안양 제공
▲ FC안양, 2017 K리그 챌린지 마지막 홈 경기 개최. FC안양 제공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이 오는 22일 오후 3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산 아이파크와의 2017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경품으로 내놓는 등 다양한 경품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경기에 앞서 제2회 샘병원배 FC안양 중ㆍ고축구대회 결승전이 오픈 경기로 치뤄지며, 보아스싱어즈의 시즌 감사 공연과 ‘나도 축구선수다’ 여성 3기 수료식, 안동혁의 K리그 100경기 출전 기념식 등 다양한 식전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안양은 입장 게이트에서 머그컵과 마스크팩을 선착순 3천 명에게 전달하며, 비빔밥 퍼포먼스도 마련해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하프타임에는 관중들을 대상으로 한 전광판 이벤트와 ‘쌍용자동차와 함께하는 FOOTBALLING’을 통해 1년 동안 적립한 후원금 전달도 할 예정이다.

 

임은주 안양 단장은 “올해 경기장을 찾아주신 안양시민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내년 시즌에는 축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홈 경기 때마다 개막식과 같은 시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소인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