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실력파 뮤지컬 배우 이소정과 유명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출연하는 가 오는 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에서는 빈티지한 재즈 음악와 함께 ‘Shall we dance?’, ‘I love a piano’, ‘Love for sale’, ‘Cabaret’, ‘Sound of mosic’ 등 친숙한 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해 연주될 예정이다.
이소정은 재즈와 스탠다드 팝, 클래식 음악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세계 유수 콘서트홀에서 활동하는 등 세계 뮤지컬계에서 손꼽히는 가수다. 90년대 당시 한국에서 뮤지컬이란 장르가 알려지지 않았을 때 이소정은 미국으로 유학가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등을 제작한 세계적 뮤지컬 프로듀서 카메론 메킨토시에게 발탁됐다. 이후 4대 뮤지컬 중 하나인 ‘미스사이공’의 주인공 킴(KIM)역을 맡아 미국 20개 주요 도시와 뉴욕 브로드웨이의 무대에서 활동했다. 이후 디즈니 유명 애니메이션 ‘뮬란’의 목소리를 연기하기도 했다.
재즈피아니스트 조윤성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국립음악원에서 정통 클래식 수업을 받고 미국 버클리 음대를 거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의 움브리아 재즈 페스티벌, 세인트루시아 재즈 페스티벌 등 유명 재즈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데이브 그루신, 허비 행콕 등의 유명 재즈뮤지션과도 협연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는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R석 3만원, S석 2만원의 좌석은 ‘문화가 있는 날’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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