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 18일 2017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나눔연주회 마쳐

▲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아동옹호센터는 지난 18일 의정부예술전당에서 ‘2017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나눔연주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윤계숙 의정부교육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1천여 명의 후원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2014년에 창단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올해 3번째 연주회를 개최했으며 이번 연주회 주제는 The Dream ‘모든 아동은 자유롭게 꿈꿀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였다.

 

어린이 단원 46명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 아이리더 장가행 양이 함께 아름다운 연주를 선보였다.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는 가난으로 고통받던 베네수엘라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킨 ‘엘 시스테마’를 모티브로 시작됐다. 현재 초록우산은 전국 9개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와 4개 초록우산 드림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아동과 관련된 사회적 이슈를 발굴하고 인식변화 및 정책개선 등의 옹호활동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손의연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