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2017 수원시민 안전 체험 한마당'서 시민 안전문화 확산

▲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 ‘안전한 동행’ 사회봉사단이 ‘2017 제4회 수원시민 안전 체험 한마당’에서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18일 수원 제2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수원 시민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 체험부스인 ‘산업 안전보건 놀이터’를 운영했다. 이날 경기지사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안전사고 예방 프로그램을 펼치는 등 지역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근로자가 작업현장에서 사용하는 산업안전 보호구 착용 마네킹을 선보여 올바른 보호구 착용법을 알리고, 안전모 충격 테스트 체험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시켰다. 또 어린이 안전 의식을 높이고자 ‘안전보건표지 알아맞히기’ 행사 등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송재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장은 “최근 안전사고는 작업 전 안전점검을 하지 않고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됐다”면서 “안전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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