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자치포럼(상임대표 배종수)과 ㈔피스코리아(이사장 홍원식),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금자) 등 3개 기관이 ‘아침먹기 천만국민 서명운동’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일 협약식이 열린 용인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이들은 ‘아침먹기 천만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금자 회장은 “제대로 차려진 아침 밥상뿐만 아니라 간단한 빵이나 시리얼이더라도 ‘가족이 함께하는 최소한의 시간’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식사를 준비한 가족에 대한 감사, 격려는 가족 간의 소통 부재 문제를 해결하는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배종수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대표는 “‘아침 15분의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아침먹기’가 갖는 놀라운 효과와 가치를 학생들에게 교육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행복한 인성을 함양해 가는 기적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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