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파주 신교하농협 종합컨설팅 실시

▲ (사진) 지역농협 종합컨설팅
▲ 지역농협 종합컨설팅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최근 일주일 동안 파주시 관내 신교하농협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고 최종환 경기도의원, 손배찬 파주시의원, 황규영 조합장 및 신교하농협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종합컨설팅은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한 강소농협 육성이란 목표로 신용, 경제사업 및 관리부문에 대한 종합적 분석을 통해 해당 농협의 장단기적인 성장 방안을 발견하고 제공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신교하농협 황규영 조합장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하는 쌀의 고급화와 소량다품목 농산물의 대형거래처 납품 활성화 및 공선출하를 통한 품질 향상 등으로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면서 “특히 운정 신도시 입주민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 및 적극적 아웃바운드 추진, 하나로마트 신축 사업 추진으로 상호금융 활성화와 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경기도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농협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 운동에 격려를 보낸다”고 밝혔다.

 

김동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