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국제 비즈니스 대상 평가에서 금상

▲ (사진1)IBA수상하는 고중석 홍보실장(우측2번째)
▲ IBA수상하는 고중석 홍보실장(우측2번째)

K-water(한국수자원공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W호텔에서 열린 ‘2017년 국제비즈니스 대상(International Business Awardsㆍ이하 IBA)’에서 사보(社報)인 ‘물, 자연, 그리고 사람’이 금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IBA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사가 전 세계기업 및 기관의 경영ㆍ성장ㆍ홍보 등 여러 사업활동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하는 국제대회로 비즈니스 분야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IBA에는 60여 개국에서 3천900여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K-water가 사보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IBA는 심사평을 통해 “K-water 사보가 기존의 틀을 깨고 외부 전문가ㆍ고객ㆍ직원의 참여를 확대했으며, 웹진 신규 운영 등을 통해 수자원 전문 잡지로서 역할과 사내ㆍ외 쌍방향 소통 채널로서 내ㆍ외부 독자 공감대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고중석 홍보실장<사진 가운데>은 “K-water는 1967년 사보를 창간하며 ‘수자원’, ‘물’, ‘물, 자연, 사람으로’로 이어지기까지 지난 50년간 사내외 소통을 꾀했다”고 말했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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