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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소상공인 공동 세일전, 기능경진대회 열린다…'2017 소상공인 주간' 개최

승인 2017-10-23 18:15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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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축제인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전국의 소상공인이 참가하는 특별 할인 행사 등이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2017년 소상공인 주간’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소상공인 주간은 매년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 직전 일주일간 동안 열린다. 올해엔 ‘함께 만드는 우리 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에는 ‘우리 동네 1등 가게 공동 세일전’이 펼쳐진다. 지역별 지하도 상가와 음식점, 제과점, 슈퍼마켓, 안경원 등 전국 3천여 개 소상공인 점포가 참여해 특별할인 행사를 연다. 다음 달 1∼2일에는 킨텍스에서 ‘2017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ㆍ기능경진대회’가 열린다. 

기능경진대회에는 맞춤 양복, 귀금속, 이용사 등 8개 업종 단체 우수 기능인을 선발한다. 또 보석연마, 이발, 양복 제작 등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우수 출품작 전시회도 열린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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