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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 다목적용 압축배양토 개발 나선다

승인 2017-10-23 18:15
조성필 기자 gatozz@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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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축배양토 개발 협약식1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3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압축배양토 개발을 위해 ㈜코스팜, 케이팜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농기원은 습윤제 선발, 압축배양토 활용법 개발에 나선다. ㈜코스팜은 기존 압축배양토 조성비 제공, 시제품 제작 생산을 담당하고 케이팜은 압축배양토 생산과 판매 등을 맡는다. 

이들 기관은 도시농업이나 교육 관련 농자재 개발 협력 연구, 연구 지식 및 인프라 공유 등에 힘을 협력하기로 했다.

 

김순재 경기농기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농업현장 뿐만 아니라 교육기관, 가정 등에서도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농자재가 많이 개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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