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주영)은 23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3층 대강당에서 ‘노동존중 사회 실현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김주영 위원장은 ▲대선지지후보 결정을 위한 조합원 총투표 ▲정책협약 ▲최저임금 인상 ▲노사정 8자 회의 ▲과로사회 ▲조직확대(뭉쳐야 뜬다) ▲전국노동자대회 등의 주요 현안을 놓고, 조합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24일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과의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참여하는 노사정 8자 회의’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근로시간면제제도 개선 등을 위한 정부의 책임 있는 자세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노총은 다음 달 18일 서울역 광장에서 ‘정책협약 관철! 노동존중사회 건설!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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