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노사합동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 사진자료171026(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 실시)1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는 사내 나눔봉사단과 독서동호회가 함께 관내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해피타운’을 찾아 ‘노사합동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먼저 봉사활동시 거주인들에 대한 주의사항 교육을 받고, 거주인들과 1:1로 짝을 이루어 기증한 도서를 거주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읽어주고, 거주인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해피타운 박혜숙 원장은 “해피장터를 통한 사회적응훈련과 독서, 악기연주 및 학습지도와 같은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영흥발전본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너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김부일 본부장은 “물품후원과 일손돕기 봉사활동에서 한발 더 나아가 직원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의 영역을 넓혀나가는 조직내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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