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64_사진)신보, 서울대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신보)은 서울대와 창업활성화 및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보와 서울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창업기업 상호 추천 및 금융·비금융지원 ▲창업상담회, 데모데이 개최 등 창업활성화 공동노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기술컨설팅 활성화 ▲전문 인력의 상호 교류 및 인재양성 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보는 특히 대학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교수·연구원, 학생 창업기업뿐 아니라 서울대 기술지주회사의 투자기업에 대해서도 보증·투자·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담지점을 1대1 매칭해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SNU공학컨설팅센터를 통한 기술컨설팅을 활성화한다. 지식재산권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지술지주회사와도 협력해나갈 방침이다.

 

신보 관계자는 “전국 40개 창업선도대학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서울대와도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대학발 창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서울대의 우수한 인적자산과 신보가 만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조성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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