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도 교육연구원장 협의회가 26일 인천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렸다.
26일 교육과학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4차 산업시대 학교 교육의 변화’를 주제로 전국 시·도교육연구원장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산, 충북, 충남, 제주 교육연구원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인천은 ‘교육포럼’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의 소통의 폭을 넓히는 장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한 전국 시·도 교육연구원장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시·도간의 협력을 당부했다.
류석형 인천교육과학연구원장은 “미래교육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발과 실천을 공유하고 협력하는 네트워크를 전국 교육연구원들이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