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 토론기반 훈련

광주시는 31일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에 따른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하는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체감형 훈련과 대형화재에 따른 협업기능별 소관 부서 및 유관 기관ㆍ단체의 현장대응 능력 제고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시청 6층 상황실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광주시 13개 담당부서와 유관기관ㆍ단체가 참가했다.

 

안전한국훈련 관련 동영상을 5분여 동안 시청한 후 조억동 재난안전대책 본부장 주재 하에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다중밀집지역 대형화재에 따른 토론기반 훈련’을 실시해 대형화재를 가상으로 단계별 재난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담당 부서 및 유관 기관ㆍ단체별 조치사항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조억동 시장은 “확고한 사명감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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