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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오늘부터 이용객 외투(겉옷) 보관서비스 실시

승인 2017-11-01 18:05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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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AREX)는 1일부터 서울역·홍대입구역·인천국제공항역에서 외투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더운 나라로 떠나는 이용객들이 외투 등 방한용품을 맡기고 떠날 수 있는 서비스는 1인달 1벌, 7일 9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옷 1벌 보관에 한해 목도리 등 소형 방한용품도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3개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공항철도의 한 관계자는 “공항철도를 타고 따뜻한 나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외투 보관 서비스를 이용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편안한 여행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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