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2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권선고 동아리 반크(VANK)는 본교 재학생을 비롯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 반크는 주로 독도와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화성행궁, 안동 하회마을 등을 찾아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우리나라 역사를 전하고 있다.
올해는 수원 광교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독도 기록하고 기억하다’ 전시에 도슨트(docent)로 활약하기도 했다.
도슨트로 나선 학생들은 울릉도 독도박물관에서 전문교육까지 받는 등 일반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변재성 교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한 학생 활동에 학교가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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