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4일까지 고양 킨텍스에 열리는 ‘G- FAIR KOREA’에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관을 마련해 지역 내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기술창업을 홍보 중이라고 2일 밝혔다.
‘G-FAIR KOREA’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1천100여 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종합전시회다.
경기중기청은 박람회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지역 내 9개의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와 4개의 시니어 기술창업센터가 참여하도록 했으며, 홍보관에는 총 33개 기업이 참가했다.
수제비누, 육아용품, 교육용 코딩, 투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여기업들은 제품전시와 판매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이어 미팅 등 폭넓은 기회가 주어졌다.
또 예비창업자를 위해 1인 창조기업ㆍ시니어 기술창업센터 매니저가 비즈니스센터를 소개하고, 현장에서 아이디어를 손쉽게 사업화로 연결되도록 도와주는 지원사업에 대한 상담도 이뤄져 호응을 얻었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G-FAIR KOREA의 홍보관 운영으로 범국민적으로 창업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1인 창조기업, 시니어 기술창업센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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