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 의원, 학교와 학부모의 호소에 따른 예산확보로 응답
둔대초는 1982년 개설한 이래 1996년 둔대초등학교로 개명하여 현재 13학급 300여 명의 초등학생과 2학급 50여 명의 유치원생을 교육하고 있는 대야미 지역의 중추적 초등 교육시설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둔대초의 체육관을 신축해 학생들의 교육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여가선용에 활용할 목적으로 교육부에 2017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지원 신청을 한 바 있는데 신청금액 전액이 반영된 것이다.
이번에 교육부에서 교부하게 될 특별교부금은 둔대초등학교를 지역의 거점 초등학교로 성장시켜 줄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 총 사업비는 25억 8천만 원이며 교육부 특별교부금 18억 1천만 원과 군포시 지원액 7억 7천만 원이 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필로티, 체육관, 연결통로 공사가 주요 예산 투입항목이다.
김 의원은 “둔대초등학교의 체육관 신축 사업비를 교육부 특별교부금으로 확보했다”며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하여 노력해준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군포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만족한다면 더 없는 보람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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