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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임 ‘비행소녀’ 전격합류, “5년 이내 결혼생각 無”

승인 2017-11-04 15:20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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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임
▲ 이태임(사진=연합뉴스)

이태임이 “앞으로 5년 간은 결혼생각이 없다”며 “마흔 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 녹화에 참여한 이태임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이같이 말했다.

 

이태임은 “마흔 전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도 “향후 5년은 그냥 열심히 일만 할 생각이다. 지금 상태가 좋다”고 말했다.

 

태임은 또 “솔직히 아직 결혼 생각은 없는데, 아이 때문에 5년 뒤에는 해야지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비혼 선배’ 조미령은 “나도 그랬다. 그런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이태임은 데뷔 후 첫 리얼리티 관찰 예능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태임은 “뭔가 여배우스럽지 않은 집 공개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특별한 일상도 없어서 너무 걱정됐다”며 “더불어 내 진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도 컸다”며 출연을 결정하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전했다.

 

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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