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5일 인천인재육성재단과 공동으로 인천시 남구 전도관 마을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5천장의 연탄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에는 인천상의·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과 인천인재육성재단 교육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상의 후원금과 봉사활동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 5천장을 전달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인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대학생들과 나눔 활동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함께 땀 흘리며 지역의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여 더욱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 경제단체로서 상의 회원기업들과 함께 인천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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