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창원방향)주유소가 6일부터 주유영수증에 표기된 QR코드 인식방법으로 주유기의 정량 및 주유정보 제공 서비스에 나섰다.
전국 처음으로 시범 운영되는 QR코드 인식방법은 한국도로공사와 KTC(한국기계전자시험연구원) 간 상호 협약으로 이뤄졌다.
QR코드인증이란 불법조작이 방지된 주유기(계량기)에 주유정보를 암호화, 영수증에 암호화된 QR코드의 주유정보를 제공하면 소비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유소의 정량, 정품 등의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충주(창원방향)휴게소/주유소 김병환 소장은 “QR코드 인증시스템을 적극 활용, 소비자와 상호 신뢰감 형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주유할 수 있는 안심주유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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