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새빛안과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간 백내장 수술 3천 건을 실시해 전국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백내장 수술 기록 달성은 대학병원을 포함해 전국 의료기관이 실시한 백내장 수술 시행 빈도보다 높은 것이다. 새빛안과병원이 백내장 수술 전문 병원으로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3천 건 달성은 지난해 시점보다 50여 일 빨라, 개원 이래 가장 많은 백내장 수술 건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내장은 수정체에 혼탁이 생겨 시야가 흐려지는 질환으로서,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는 수술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백내장 수술은 흔히 간단한 수술로 알려졌지만, 2mm 정도의 절개창에 인공수정체를 정확히 삽입해야 하는 정밀함이 요구된다. 때문에 백내장 수술 병원을 선택할 경우 의료진의 풍부한 새빛안과병원, 2년 연속 백내장 수술 3천 건 달성 경험과 첨단 수술 장비 보유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게 좋다.
정성근 병원장은 “우리 병원을 믿고 찾아주신 고객들 덕분에 2년 연속 백내장 수술 3천 건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빛안과병원은 백내장 수술 2년 연속 3천 건 달성 성과를 기념해 오는 10일까지 외래 고객들에게 ‘감사의 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고양=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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