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 합창단은 맘마미에 메들리, 한국 합창곡, 외국 성가곡 등 관객에게 친숙한 곡을 선보인다. 또 음악과 더불어 춤을 더해 관객과 함께 하는 무대로 꾸몄다.
합창단은 지난 7월 청소년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청소년과 시민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창단됐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봉사활동 등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화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원 시민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가을 저녁을 청소년들이 아름다운 하모니와 멋진 댄스공연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청소년이 음악활동을 하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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