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새얼문화재단이 매년 무료로 개최하는 클래식 음악회 ‘제34회 세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 성금 300만7천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새얼문화재단이 올해로 34년째를 맞이하는 새얼 가곡과 아리아의 밤에 참석한 관객들 및 VIP들이 뜻을 모은 성금을 행사 후 전달한 것이다.
정명환 인천 공동모금회장은 “새얼문화재단에서 늘 지역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돕기에도 앞장서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웃돕기에 뜻이 있는 기업이나 단체, 개인 누구든지 성금을 전달할 수 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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