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현호사회,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방문해 삼겹살 데이 가져

▲ 삼겹살데이(첫번째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정호)는 지난 6일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안양소년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삼겹살을 구워주면서 상담도 해주는 ‘삼겹살데이’를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호 회장과 위철환 공익활동지원위원회위원장 및 변호사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삼겹살 140㎏과 음료수를 지원했으며 변호사들이 직접 삼겹살을 구워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학생들과도 담소를 나누며 멘토링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에게 삼겹살을 다 구워주고 난 뒤 정심여자정보산업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는 교실과 실습하는 곳, 교과과정 및 활동사진 등을 둘러보고 바리스타를 꿈꾸는 학생들의 실습도 보며 학생들이 만들어준 커피를 시음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호 회장은 “학생들의 꾸준한 발전과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꿈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많은 지역 주민과 어려운 시민들의 인권실현을 위하여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삼겹살데이(두번째사진)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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