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온앤오프(ONF) 김효진과 데뷔조 탑승 이승준, 이유있는 폭풍 눈물

▲ '믹스나인' 온앤오프(ONF) 전원합격, 김효진·이승준 데뷔조 탑승
▲ '믹스나인' 온앤오프(ONF) 전원합격, 김효진·이승준 데뷔조 탑승
'믹스나인' 온앤오프(ONF) 리더 김효진·이승준이 데뷔조에 탑승했다.

지난 5일 JTBC '믹스나인'에서 양현석, 자이언티는 W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기획사 투어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WM엔터 이원민 대표는 "6~7년 동안 연습한 친구들이다. 애들을 어떻게 평가할지 궁금하다"며 온앤오프를 소개했다. 

이날 오디션에서 온앤오프는 완벽한 단체 군무를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연습생들은 소름이 돋는다며 "오디션을 보는게 아니라 공연을 보는 느낌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리더 효진은 "데뷔한지 2개월 됐다. 연습 기간은 6년 정도 됐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달려왔다. 잘 할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다른 리더인 이승준은 오디션 당일 할머니가 돌아가셨지만 내색을 하지 않은 채 오디션에 임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승준은 인터뷰 도중 참았던 눈물을 쏟으며 자신 때문에 멤버들이 기회를 놓치게 할 수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오디션 결과 온앤오프의 두 리더 김효진과 이승준은 데뷔조에, 다른 멤버들 모두 연습생 버스에 탑승해 7명 멤버 전원이 합격하는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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