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MBN ‘여행생활자 집시맨’ 64회는 나이를 잊은 집시 부부의 용기 있는 도전 편이 방송된다.
겉보기엔 아담해도 내부 실용성만큼은 100점 만점인 실속형 집시카가 있다. 접성목을 사용해 만든 튼튼한 침상과 다양한 수납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내부 구조, 세면은 물론 음식 조리까지 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시설까지 완비한 집시카의 주인은 김근석(61), 전영옥(63) 씨 부부다.
얌전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선비 같은 남편과 백발을 휘날리는 시원시원한 성격의 소유자인 아내. 6개월을 넘어선 초보 집시 부부인 이들이 집시카를 타고 여행하는 데는 특별한 목표가 있다.
집시카를 가지고 세계를 여행하는 것. 오랜 시간 집 안팎에서 열심히 살아온 두 사람이 여행을 통해 제 2의 인생을 꿈꾸고 있다.
여행 경험이 부족한 부부에게 지금의 국내 여행은 세계로 떠나기 위한 전초전과도 같다. 세계여행의 실현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나가는 부부. 세계여행의 예행연습과도 같은 부부의 특별한 국내 여행기를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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